2-3년 전부터 나이에 맞지 않게 기미가 생겨서, 피부과를 전전하며 필링과 IPL까지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필링은 그다지 효과가 없었고, 레이저는 당장은 효과가 있으나 1달만 지나면 다시 원상복구..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고,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근데 친구의 소개로 포셀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었고 현재 4달째 사용중입니다.

상태가 심해서인지 남들만큼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불안정한 상태인지 기미가 옅어졌다 짙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옅어진 상태이고 피부색도 많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모공에는 도움이 안되고 있으나, 3년간 사용한 친구언니의 얘길 듣고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기미도 사라지고 모공도 작아졌다는 얘길 할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더 행복한 소식을 전할수 있겠죠.